2025.02.01. 오후 9:02. 여자프로농구 KB가 공동 선두였던 BNK를 70대 61로 물리치고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KB의 강이슬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8득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모에도 18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BNK는 우리은행과 공동 1위에서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
2025.02.01. 오후 8:45. 기상청은 오늘(1일)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경북 북부 앞바다와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또 동해남부 북쪽과 남쪽 바깥 먼바다, 동해남부 북쪽과 남쪽 안쪽 먼바다에도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이어지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 ...
지난해 K팝 업계에서는 질적 성장을 향한 색다른 움직임이 눈에 띄었습니다. 노래처럼, 춤도 저작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무가들이 처음으로 뭉쳐 협회를 꾸린 건데요. '안무 저작권 시대'를 향해 올해도 뚜벅뚜벅 나아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 함께 확인해보시죠. [기자] 부드러운 동작의 안무부터, 날카롭게 각이 선 군무까지, 최근 [위문열차] 프로그램의 인기 ...
광주에서는 새벽 시간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경북 영천휴게소 근처를 달리던 차에서도 불이 나 운전자가 차를 세우고 몸을 피했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 윤지아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차를 집어삼켰습니다. 새까만 연기는 끝을 모르고 하늘로 피어오릅니다. 경북 영천시 대구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 근처를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
제주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선원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풍랑주의보 속에서 구조에 나섰던 해경 대원도 3명이 다쳤습니다. 고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선 두 척이 바다 위에서 기울어 있습니다. 해경 ...
윤석열 대통령 측이 모레(3일) 선고가 예정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과 관련된 권한쟁의 심판 청구가 각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오늘(1일) 입장문을 내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의 이름으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면서,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절차적 흠결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집에만 있는 '집 콕' 분위기에서 급성장한 집 꾸미기 인기가 여전합니다. 중고거래 앱을 이용해 비싼 가구를 싸게 사기도 하고, 홈 스타일링 컨설팅을 받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관심이 높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렌지빛 벽지와 독특한 모양의 식물. 푸른빛 카펫 위에 놓인 빨간색 수납장과 따뜻한 느낌의 조명까지. 대단한 ...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2도, 한낮에는 7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온화하겠는데요. 다만, 절기 입춘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영하 6도,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1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큰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 ...
2025.02.01. 오후 6:54. 프로농구 LG가 DB를 물리치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마레이는 15득점에 13개 리바운드로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의 76대 6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G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선두 SK는 29득점을 올린 워니의 활약을 앞세워 한국가스공사에 80대 75로 승리했습니 ...
2025.02.01. 오후 6:06. [앵커] 윤 대통령이 구속기소된 뒤 맞은 첫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를 위해 일부 도로가 통제되면서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기소된 이후 첫 주말, 서울 도심 곳곳은 대규모 집회로 뒤덮였습니다. "대통령 지키자! 자 ...
휴일인 오늘 서울 용산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불을 끄던 소방대원 1명이 부상을 입었고, 문화재 수백 점이 긴급 반출됐습니다. 김이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건물에서 시커먼 연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그치질 않습니다. 바람을 탄 연기는 근처 아파트까지 퍼져 나갑니다. [인근 아파트 주민 : 앞에 ...
2025.02.01. 오후 5:44. 오늘(1일) 낮 12시 20분쯤 서울 쌍문동에서 택시가 다른 택시를 추돌한 뒤 약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택시 운전자와 승객 한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약국 출입문이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음주나 약물 복용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